요즘, 웹툰이나 SNS 같은데서 힘 쎄다고 하는 사람들 보면 3대 300 친다거나 3대 500 친다고 하는데요.
이 말들은 헬스장에가면 들을 수 있는 말인데요.
바로 3대 중량 운동인 데드리프트, 스쿼트, 벤치프레스를 각각 1회 들 수 있는 중량을 모두 합친 것을 말합니다.
이 3가지 운동을 3대 중량 운동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다른 웨이트 운동과는 다르게 오로지 중량을 들어올리는 파워 리프트 운동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3대 중량 운동인 데드리프트, 스쿼트, 벤치프레스는 어떤 운동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데드리프트는 바닥에 있는 역기를 팔을 곧게 편채로 골반있는데까지 들어 올리는 운동입니다.
그 다음 스쿼트는 목 뒤로하여 역기를 어깨 위에 올리고 앉았다 일어나는 운동입니다.
마지막으로 벤치프레스는 벤치에 누워 역기를 가슴까지 내렸다 올리는 운동입니다.
보통 3대 500 친다는 예기는 아래와 같을 때 사용하는데요.
예를들면, 친구가 "야 너 3대 몇치냐?" 이럴때,
"나 스쿼트 150kg, 데드리프트 200kg, 벤치프레스 150kg 해서 500 치지~" 라고,
헬창들 사이에선 힘 자랑할 때 하는 얘기라고 하지만,
실제로 3대 500은 말도 안되게 어려운 거거든요.
누가 허언이 아니라 진짜 3대 500을 친다면, 정말 엄청난 겁니다. ㅎㅎ